붉음의 노을
헤이즈 선글라스 속에서
대지를 감싸고...
사랑 우정 도타움
사람들의 모습...
석양의 용광로
일상의 뾰족한 형상
둥글게 녹여 나간다...
세상속 어디선가 있었을 사람들
하나 둘 그렇게
붉음의 석양 속으로 모여 들고...
꽤나 먼곳에 있을법한 이
하나도
그 속에 녹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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