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일을 마치고...
해님이 지나가는 곳으로 따라가니...
하늘의 새들도 무리를 지어 그들의 나라로 날아가고...
뒷동산 달님이 모습을 보며...
사람 사는 곳으로 들어간다...
전선위의 전깃줄 따라 걸어가면...
사람 사는 곳이니...
지는 석양 붉은 노을 바라 보며...
사람의 집으로 돌아서 간다...
'풍경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년의 겸연쩍은 웃음... (0) | 2008.10.21 |
---|---|
양남 바닷가에서 토함산 가는길... (0) | 2008.10.20 |
색감 그 시간의 동선... (0) | 2008.10.04 |
누우런 풍요로움의 색감 속에서... (0) | 2008.10.03 |
집으로 가는 길 ... (0) | 2008.09.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