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2 가을 시작의 발걸음 태풍이 지나가고 더욱 높아진 공할한 푸른 하늘 가을 시작의 발걸음 천성산 내원사 성불암. 계곡을 걸으며 들려오는 물소리와 바람 푸른하늘과 하양의 구름 그리고, 가을스러운 발자욱 소리 ..... 산암자로 흘러 내리는 시원한 약수물 스님께 먹거리 박상을 건네 드리고 얻어 마시는 약수.. 2012. 9. 21. 천성산 하늘릿지 화엄벌 거닐며... 차가운 북녘의 삭풍 어느듯 고요한 대기 아래 조용히 흐르고 산을 오르기엔 적당할 정도의 차가운 바람 천성산 하늘릿지로 화엄벌 넓은 들판을 향한다 ..... 사람들은 저마다 희노애락 무게를 안고 살아간다 어떤게 가볍고 어떤게 무거운지 누가 경중을 말하겠는가 더 넓게 펼쳐진 화엄들 저 벌판 누런.. 2011.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