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의 가을3 운문의 가을 오라 손짓함에 ... 가을 하늘과 맑고 하양의 흰구름 가을 바람결 따라 두둥실 거리고... 단풍의 고움만큼이나 사람들 모습 형형색색... 그렇게 운문의 가을 깊어만 간다... 가지산과 운문산 기슭따라 흘러 내리는 가을 고움의 손짓... 일상의 복잡함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가을 오라한다... 2009. 10. 26. 운문사 깊은 가을 속 거닐며 (두나) ... 산기슭 아래 자리... 이른 시각 벌써 해님은 뒤산 봉우리에 걸터 앉아 있고... 태양이 비껴간 마당의 한켠... 계절의 차편을 끊은 낙엽들 바람따라 흘러 다닌다... 산그늘 속 운문사... 사람들은 저만치 몰려 나가고... 촌눔 혼자만의 어눌한 동선 이어지니... 어눌하고 게으른 촌눔의 동선이라도... 시간 속.. 2008. 11. 13. 운문사 깊은 가을 속 거닐며 (하나) ... 늦음의 출발속에 이어지는 11월 그 속 느릿함에 어느듯 중순의 시간... 며칠전 계획한 운문사... 일과를 일찍 마친 덕분에... ^^ 가을 깊숙함의 운문사로 동선을 이어 나간다... 운문사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560년(신.. 2008.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