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서원3 가을빛 따스한 산골 가을빛 정수리에 내려 앉아 따스함 가을, 더디게 하였던 시간 ...... 2010. 11. 9. 운곡서원, 때 이른 가을 속에서 여름 시원하고 겨울따듯한 산속 따듯한 기슭 소담히 자리 잡은 운곡서원 320여년의 오랜 은행나무 파란 잎에 가을 타지 않고 운곡서원 주변의 나무들 가을 단풍으로 물들어 간다 .... 그러고보면 뿌리깊은 나무 바람에 흔들리지도 않지만 계절도 서서이 느껴가나 보다. 2010. 10. 27. 운곡서원에서 ... 얼마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운곡서원... 계곡을 끼고서 서편의 태양 아늑히 받는곳... 산방의 막걸리 맛나고... 개울에 비친 태양의 따스함 또한 좋았으니... 가을 깊은 어느날 단풍이 들 때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머릿속으로 먼저 그림을 그려 본다... 2010.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