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蓮)1 묵묵한 길 걸어 가는 연(蓮) ... 장마의 소나기 거셈의 바람 이제 순을 맺는 녀석도 있고 태어나 성숙의 과정에 들어 가는 녀석도 있고 개화하여 잎들을 휘날리는 녀석도... 태어나서는 잎과 열매로서 약으로 유익하게 사용되고 자신의 수명을 다하며 뿌리는식용으로 자신 모든것 내어 주니... 묵묵한 자비 인가... 먼저 피어 나든 나중.. 2009.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