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영2 곰브리치 미술사를 읽고 나서... 처음 책을 들었던 시간을 훌쩍 넘어 8개월여의 시간이 지나간다. 하루 일을 하는 동안 남은 하루의 분량 꼭 읽고 싶었건만, 일상의 일은 나를 놓아주지 않았으나, 카메라와 모든 것을 손에 놓아 두고서 망중한 도서관에서 보낸다. 대학교 시절 보았던, 아니, 경영학도로서 교양 삼아 소일.. 2013. 5. 30. 천금의 시간을 담은 선물 추석 집으로 온 동생네 가족 오빠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건네준 책 한권 문학평론집 '문학과 숨은신 그늘' 그리고, 문화상품권... 오래전 아버지 사업으로 집안이 힘들때 힘들게 고생하며 아르바이트를 한 여동생이 청주로 올라가기 전 잠자는 나의 머리 맡에 몇만원을 봉투에 넣어 작은 .. 2012.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