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뜰에 이르는 길1 시공의 접점을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 북적이는 곳 이야기 주고 받고, 때론 쇠주잔을 그득 부으며 이야기 하건만 공허함, 고요한 길 적막한 공허가 있을 것 같건만 산새들 조그만 소리 공간을 가득 메운다. 세상속에 들어가면 세상이 보이질 않고, 벗어나 길을 걸으면, 세상은 그토록 푸근함으로 다가 오는것 같음.. 2013.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