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1 운해와 시간, 내면으로의 여행 펼쳐진 운해의 바다 장엄하면서도 아름답고도 평화롭다. 이런 풍경 속에서는 속세의 일들이 떠오르지 않을뿐더러 무의미하기까지..... 산등성을 넘실대며 흘러가는 구름 파도 일찍 일어나 산정에 오르니 생각지도 않았던 큰 선물 멈춰버린듯한 시간 속 운해만이 빛결을 따라 파도처럼 흘.. 2016.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