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사는이야기

삶속에서 사기를 피하고, 한번은 반드시 목숨을 구해주는 방법

by 감홍시 2018. 12. 4.


살아가며 누구나 사람을 잘못만나 사기를 당하거나
목숨이 위태로운 경험을 할 것 입니다.

저 역시도 사람을 잘못만나 사기를 당한적도 있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을 목전에 두었던 경험도 있었습니다.

긴 세월속에서 여러가지 풍파를 겪으며 깨닫게 된 것은
선택의 기로에 선 의사결정의 순간에 '인의예지신' 기준을 적용하여 선택하였을 때에는
잘못된 길이나 위태로움으로부터 피할 수 있었다는 것 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배워온 그 '인의예지신'
그저 흘려 보내고 살다가,
나중에서야 알게된 우리 선조님들의 훌륭한 삶의 지침이었더군요.

그래서, 혹여나 이곳에서 계신 분들 중에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




아래의 그림에서 간단하게 설명하면

인 + 의 + 예 + 지 = 신

인의예지가 합쳐져서 신이 형성되는 원리 입니다.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은(차 한잔하거나 고요한 상태에서 의사결정을 내려야 오류가 적음)

인(仁) : 따듯하고 인간적인가?      ○(좋음) △(보통) ×(나쁨) -> 해당되는 하나를 선택
의(義) : 옳고 정의로운가?          ○(좋음) △(보통) ×(나쁨) -> 해당되는 하나를 선택
예(禮) : 겸손하고 겸허한가?        ○(좋음) △(보통) ×(나쁨) -> 해당되는 하나를 선택
지(智) : 분별력 있고 지혜로운가?   ○(좋음) △(보통) ×(나쁨) -> 해당되는 하나를 선택


인의예지 네개를 합쳐서
○(좋음)이 많은 경우 신(信) 이라는 신뢰와 믿음이 형성 되게 됩니다.


○(좋음) 이 반 이상일 경우에는 그 선택은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줌.
△(보통) 이 나오면 결정을 유보하고 시간을 두고서 추후 결정.
×(나쁨) 이 나오면 잘못된 선택이기에 선택하지 않음. -> 사업이든 부탁이든 인간관계이든 냉정히 잘라냄.



아주 간단하고 단순 하지만
우리 선조님들의 삶의 지혜와 철학의 정수가 담겨 있습니다.

처음 할 때, 익숙하지 않아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차 한잔하거나 고요한 상태에서
횟수를 거듭 할수록 푸근하게 하실수 있게 됩니다.


살아가다보면 사업이든 사람이든 여러가지 의사결정의 순간에서
섣부른 의사결정을 하기 보다는

삶속에서 '신(信)' 이라는 신뢰와 믿음이 담겨진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면
사람을 잘못만나 사기를 당하는 경우나
잘못된 선택으로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경우를 충분히 예방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을 사귈 때에도 위의 기준으로 사람을 바라 보게 된다면
삶을 피곤하게 하는 쓸데 없이 많은 인연을 피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라는 사이버 세상속에서의 글 속에서도
위의 기준으로 바라보고 판단한다면, 쓸모 없는 논쟁에 휩싸이지 않을듯 싶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배워온 그 '인의예지신' 이
제게는 유용하고 삶의 지침이 되었는데,

다른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행복한 12월 시작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