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의 여정으로 무주로의 마실길
읍내 팬션이나 모텔에 베이스캠프를 꾸미기 보다는
덕유산자연휴양림으로
.....
햇살 싱그럽고
바람 솔솔부는 곳에 묵어갈 자리를 구축
그리고, 3박4일간 마실을 다니다.
숲속에 야영장
공기는 청명함 그 자체이고, 사람들은 힐링
쉬어도 힐링
걸어도 힐링
^_____^
하루의 일상을 마치고
푸근한 복장으로 휴양림 산보를 나서고,
전환점 돌 무렵
졸졸거리는 약수물 두어잔을 마신다.
달짝하면서도 시원....^^
조금 내려오면 가문비 숲길
싱그런 숲길로
계곡 사이 나리는 빛
마치, 신선이 사는 곳 같다.
예전 월악산처럼 이곳도
거대한 산소덩어리
참, 맑다.
3박4일의 일정의 시간
일상 후 망중한으로 쉬고 거닐었던 시간
도심에 찌들었던 몸과 정신
산소덩어리로 샤워를 한듯
......
-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 3박4일의 시간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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