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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정오에 채워지는 빛의 시간

by 감홍시 2018. 2. 16.




발길이 뜸한 숲길


고요함


하루중 정오 무렵에 나리는 빛


빈 벤취를 채우고,












시간과 공간이 없는


깊음의 그 속엔


원래의 그것으로 채워져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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