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이 뜸한 숲길
고요함
하루중 정오 무렵에 나리는 빛
빈 벤취를 채우고,
시간과 공간이 없는
깊음의 그 속엔
원래의 그것으로 채워져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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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
하루중 정오 무렵에 나리는 빛
빈 벤취를 채우고,
시간과 공간이 없는
깊음의 그 속엔
원래의 그것으로 채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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