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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바라보며...

아침, 마당에 피어난 상사화

by 감홍시 2017. 8. 2.



아침, 마당에 화사한 꽃


상사화


꽃이 피면 잎이 없고, 잎이 피면 꽃이 없기에


안타까움의 이름


상사화












사람은 태어나 세상의 희노애락의 삶 속에서


`참 나`와 에고는 상사화처럼 서로 만나지 못하고,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시간들



`참 나`의 존재를 알고,

에고는 `참 나`에서 태어났음을 알고,

`참 나`가 에고를 감싸안으며 살아가는



그 시간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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