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마당에 화사한 꽃
상사화
꽃이 피면 잎이 없고, 잎이 피면 꽃이 없기에
안타까움의 이름
상사화
사람은 태어나 세상의 희노애락의 삶 속에서
`참 나`와 에고는 상사화처럼 서로 만나지 못하고,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시간들
`참 나`의 존재를 알고,
에고는 `참 나`에서 태어났음을 알고,
`참 나`가 에고를 감싸안으며 살아가는
그 시간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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