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부터 있어온 빛
현재에도 나리고
오래전 있어 왔던 그 소나무
여기에 서 있네
....
허령지각(虛靈知覺 : 텅 비어 신령스러운 알아차림)
사려미맹(思慮未萌, 생각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지각불매(知覺不昧 : 그 알아 차림은 끊임이 없다 )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 따듯하고 바르고 겸손하고 지혜로이 믿음으로)
지감(止感: 생각 감정 오감을 고요히 하고)
조식(調息: 천천히 깊게 호흡을 하고)
금촉(禁觸 : 쾌락과 욕망을 조절 하여야 한다)
거경(居敬 : 근본을 세우고)
궁리(窮理 : 이치를 터득하여 선(善)을 밝게 밝히며)
역행(力行 : 그 참됨을 실천하여야 한다)
- 영주 소수서원, 빛이 나리는 소나무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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