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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국사봉, 여명의 아침

by 감홍시 2016. 11. 1.







일출해 떠 오르고


여명의 아침 밝아 온다.











아름다운 우리산하


그저 생각 없음으로


바라보게 하다.











자연은


때론


자신의 존재 유무를 망각케


하다


.....





- 국사봉, 여명의 아침을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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