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의 밤 참 무더움
다음날 양양으로 향하고,
이른 아침 낙산도립도립공원을 지나 설악산으로 향한다.
참 오랜 시간에 온 설악산
그런데, 혼자만의 즐거움인것 같은 느낌
역시나, 어머니는 아들이 좋아하기에 싫다는 내색을 하지 않았음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하였으면 하는 어머니
.....
설악산에서 길을 돌려 낙산도립공원에 잠시 휴식
그리고선,
시원한 계류와 바람이 있는, 제천 용하로 남으로 길을 나선다.
물을 싫어하시는 어머니
살아 오신 동안 가장 물속에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
참,
잘 한듯한 느낌^^
.....
- 봉화 청옥자연휴양림 여름비 나리는 시원한 늦은 저녁에 글을 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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