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 돌아서는 물굽이 바라보곤
멈추어 서다.
저토록 긴 원의 시간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을까?!
짧은 찰나의 오후는 점하나로 보이는 태공처럼
억겁의 시간에 점하나이겠지
.....
<가로사진 2장 파노라마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 합천 숙성산(907m) 기슭에서 바라본 합천호 물돌이 바라보며 -
'풍경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변 송호리의 아침 (0) | 2015.05.21 |
---|---|
약속의 빛 (0) | 2015.05.10 |
합천호의 오후 풍경 (0) | 2015.05.09 |
신록의 합천 다랭이논 (0) | 2015.05.06 |
사월 신록은 소년의 시간 (0) | 2015.04.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