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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억겁의 물돌이, 찰나의 오후

by 감홍시 2015. 5. 9.




길을 가다 돌아서는 물굽이 바라보곤

멈추어 서다.



저토록 긴 원의 시간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을까?!



짧은 찰나의 오후는 점하나로 보이는 태공처럼


억겁의 시간에 점하나이겠지


.....





<가로사진 2장 파노라마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 합천 숙성산(907m) 기슭에서 바라본 합천호 물돌이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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