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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바라보며...

겨울 오후, 싹트는 봄

by 감홍시 2015. 2. 2.





겨울 오후


고목의 잎사귀엔 희미한 빛


봄을 머금다


.....












- 봄의 기운을 머금은 고목을 바라보며, 일상의 파랑 흘려 버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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