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겨울밤 지나고
숲으로 들어가는 길 저편
솔숲으로 들어오는
따듯한 빛
아침의 라디오에선
고요한 선율과 음성 흐르고
아침 일어나 마신 따듯한 차 한잔의 여운
안고서
숲으로
.....
- 시린 겨울 바람이어도 따순 빛 나리는 솔숲길 걸으며 -
'일상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늘어진 빨래줄 일요일 (0) | 2015.02.08 |
---|---|
겨울 강변 소경 (0) | 2015.01.24 |
동행(同行) (0) | 2015.01.07 |
인식(認識)의 빛 (0) | 2014.12.20 |
행복한 추석 되세요 ^^ (0) | 2014.09.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