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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안동 새벽 길에 서서

by 감홍시 2014. 11. 7.












안동의 새벽


몇번째 보는 새벽이라 그런지


제법 익숙한 느낌...^^;;



가을 시원한 새벽 바람


보이는 편의점에서 따듯한 블랙커피 한잔


그리고,


보게 될 느끼게 될,

이름나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우리산하


기대에 길을 나서다


따듯한 커피 한모금 물고서


.....












- 안동 운흥동 새벽의 길, 하루를 열어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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