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락으로 곱게 물드는 단풍
등성이로 내려오며 간간이 보이는 산촌의 농부님네들의 터전
지극이 고요함 속
간혹 불어오는 잔잔한 가을 바람.
신이 그린 작품이 있다면
이와 같음이지 않았을까
?!?!
산등성 길을 잠시나마 걸으니
잔잔한 가을 바람결
귓볼을 감싸고 지나가다
.....
- 아름다운 우리산하, 경북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산등성에서 바라본 산골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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