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자연휴양림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산 69-1>
오래전 갔었던 주왕산 절골이 보고픈 마음에
안동으로 일을 보러 가는 것을 기회로 오래된 캠핑장비를 가지고서 출발하여
안동의 새벽과 봉화의 가을 풍경을 보고서
집으로 내려 오는 길
청송자연휴양림 캠핑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주왕산에서 약 11km 가량 남쪽에 위치하여
훌륭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캠퍼들은 주왕산 상단으로 몰려 가는 바람에
이곳 청송자연휴양림에 데크를 얻고서, 푸근한 휴식과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
짙은 안개 가득한 휴양림
해가 떠오르면서 안개와 빛과 단풍이 어우러진 황홀한 장관
카메라의 존재를 잊고서 한참을 보다가
아차 싶어 카메라를 들고서 휴양림 아침 산보를 나서다.
아이들은 그네의자에 앉아 아침의 독서와 오수를 즐기고
사진사는 카메라를 들고서 풍광과 빛감을 즐기다...^^
- 아름다운 청송자연휴양림 힐링의 아침 산보 중에 -
'캠핑&차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문산자연휴양림 I (0) | 2015.04.08 |
---|---|
표충사 정오의 릴렉스 II (0) | 2015.04.02 |
표충사 정오의 릴렉스 I (0) | 2015.04.01 |
청송자연휴양림 힐링의 시간 II (0) | 2014.11.05 |
월악산 용하의 아침 (0) | 2014.10.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