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따듯한 커피
라디오에선 바이올린의 선율
따듯한 커피 한모금에
낮은 하늘의 창밖 풍경이, 오늘 아침엔 더욱 편안함으로
다가서다.
일상의 들떠 있었던 리듬이 차분해지고
차분한 금요일의 아침
평상의 일처럼, 레이소다와 500px의 사진감상으로
하루를 열어가다.....
<사진 노트>
울산광역시라는 도시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슬도
예전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사람들에게 조금씩 알려진 곳
그러나,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슬도의 바닷가 근처에서만 머문다.
마을 뒷편의 낮은 구릉
조금만 올라 바라보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충분히 평안함과 휴식과 위안을 줄수 있는 풍경
걷다.....
- 풍경에 위안을 받았던, 슬도의 오후 -
레이소다
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f=A&p=91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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