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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같은 마음

by 감홍시 2014. 6. 3.

 

 

 

빛나리는 정오

밀집모자를 쓰고 경주 마을길 산보

 

내리는 빛의 강렬함에

처마 밑으로 걸으며 모퉁이를 돌아선다.

 

처마 밑 저편엔 벌써

어린 손님들.....^^

 

 

 

 

 

 

 

 

 

 

- 유월 첫하루, 경주 마실길 걸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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