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소식

 

 

 

 

 

 

 

 

 

 

 

 

아침, 따듯한 차 한잔...

 

레이소다 일면 소식에 기분 좋은 하루를 열어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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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트>

 

올해 은행나무가 활짝 폈다는 소식, 그리고 며칠이 지나 카메라 들고서 통일전 앞으로 갔던 날

해는 맑지 못하고 하늘의 구름도 없어, 긴 시간 이리 저리 왔다 갔다를 반복하며,

 

마음에 다가오는 풍경이 있기를 찾아 헤메다 아쉬운 마음에 발길을 돌렸을때

문득 오른 옆을 바로본 버스정류장의 나무 한그루와 사람들.

 

자연스럽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한참을 바라보았던 사진.

 

통일전 앞 단풍나무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갔었건만,

의외의 프레임을 바라 보았던 순간의 풍경, 순간 셔터를 누르다.

 

사진은 사진가가 느낌을 받았을때,

그것을 바라보는 독자도 느낌을 받는다는게 맞는 말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