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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px & raysoda

500px 활용법-사용팁

by 감홍시 2013. 12. 9.

 

 

 

꽤나 긴 시간  500px 를 매일 시간이 날때면 감상을 하다가, 가입하여 활동하게 된 것은 불과 1달 시간 동안

감상할 때와는 다른 500px 의 느낌이 있더군요.

 

그냥 감상을 할 때면 아래의 캡쳐 그림에서 'Popular' 와 'Editors' 게시판에만 들어가 사진을 감상하는게

거의 대부분이었는데,

 

막상 가입을 하고 나서 보니, 'Upcoming' 과 'Fresh' 게시판에도 자주가게 되더군요.

이것은 이곳 500px의 시스템으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거쳐야 하는 하나의 관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자신이 사진을 업로드하고 70.1점 이상이 되지 않으면,

그냥 Fresh 게시판에서만 머물게 됩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그냥 새로운 사진들에의해 휩쓸려 가 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냥 감상할때와 가입하여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바라 볼때와는

그 차이가 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500px에서 지켜야할 매너

 

- 사진을 선별해서 하루에 많아도 두개 정도 업로드

- 다른 사진가들의 사진을 보고 추천과 댓글

 

 

앞서 500px 소개 첫번째 글에서 언급한 내용 입니다.


가입후 15일 동안은 최고 유료이용자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사진을 무제한으로 업로드 할수 있는데, 한번에 사진을 많이 올리지 마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올릴 사진을 심사 숙고해서 한장을 올리시거나, 

십여분 정도 시간간격을 두고서 두세장 정도 올리시길...

 

그리고, 추후 사용법에서도 이야기 하겠지만,

한번에 많은 사진을 올리면, 다른 사용자들에게 상당한 불쾌감과 좋지 못한 이미지를 줄수 있으며,

자신의 사진이 싸구려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진을 올리게 되면 우선 올라가게 되는 Fresh 게시판에는

전세계의 사진가들이 초시간으로 사진이 끊임 없이 올라오게 되고, 몇분 정도 지나면 자신의 사진은 벌써

10페이지 이상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이런 빠른 흐름 속에서 자신의 사진이 순수한 추천으로 70.1을 넘는 다는게 쉽지많은 않다는 걸 느끼시게 될 겁니다.

몇몇 사람들이 친목으로 추천품앗이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경우는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순수한 추천으로  올라가기 그렇게 쉽지 않더군요...^^;;

 

500px Popular 단계로 올라가는게 별것 아니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그분들 사진을 보지는 못했지만, 얼만큼의 훌륭한 사진인지 궁금합니다...

 

 

수많은 사진가들이 Fresh 게시판에서 추천을 받아 70.1점 이상을 넘어 Upcoming 단계로 올라가고 싶은

바램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사진가가 자신의 사진을 도배 비슷하게 올리게 되면,

그 사진이 좋다 하더라도 미간을 찌푸리며 그 페이지를 그냥 넘어가게 됩니다.

그때, 그 도배된 페이지 속에 올라간 다른 사진들도 도매급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담은 소중한 사진이 채 평가도 받지 못하고, 매너 없이 뭉터기로 올리는 사진가들로 인해 도매급으로

휩쓸려 간다면, 참 씁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신중히 고르고, 올리더라도 십여분 정도의 간격으로 하루에 한개 내지는 두개 정도가

좋다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앞전에 사진을 올릴때에 한꺼번에 사진을 올리지 말라고 당부 드린것이 바로 이런 점 때문입니다.

 

 

다른 사진가들의 사진을 보고 추천과 댓글에 관련해서 말씀 드리자면,

 

자신의 사진이 다른 사진가들에게 추천 받고 댓글을 받을 때 기분 좋은 것처럼

다른 사진가들의 사진을 보고 추천과 댓글을 달아주면, 비록 언어는 다르다 하더라도 그분들도 좋은 기분이 들겠죠...^^

 

댓글은 다른 사람들이 달았던 댓글을 참조해서 짧게 해도 됩니다.

 

예를 들면,

Awesome...!

Great pic...!

Stunning shot...!

so beautiful...!

pretty...! .....^^

good work...!

Good atmosphere...!

 

이런 기본 매너를 지켜 나가고 한달여가 지나면 Follow가 생기게 됩니다...^^

 

 

 

2. 500px에서 아쉬운 점

 

 

우리나라 유명한 사진사이트들과 비슷하듯, 이곳에서도 서로간의 친목이 형성되어 있어,

사진이 올라오면 품앗이 비슷하게 추천을 하여 순식간에 70.1점이 넘는 Upcoming 게시판에 올라가는 경우도 허다하더군요.

 

저의 경우 이제 1달 정도의 시간이라 그런지 그렇게 추천해 주시는 분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사진인데, 그냥 Fresh 게시판의 파도에 휩쓸려 간 사진들도 있습니다.

 

이럴때면 드는 생각이 나도 친목관계를 형성해서

최소한 70.1점이 넘는 Upcoming 게시판에만 좀 올라 갔으면 하는 바램이 들 정도 더군요...^^;;

 

국내 네이버나 다음에서 500px 사이트를 검색해서 살펴 보니,

소개를 하셨던 분들 대부분이 활동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 많더군요.

아마도 위의 친목으로 인한 추천에서 자신들의 사진이 소외 되어 느끼는 상실감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이 휩쓸려 지나가 버리는 경험을 하게 되면,

그러한 마음과 씁쓸함 꽤나 클듯 싶습니다.

 

저 역시도 이러한 경험을....^^;;

 

그런데, 어쩌면 이러한 환경 속에서

친목의 관계로 추천을 받지 않고, 오로지 사진으로만 전세계 사진가들로부터 평가를 받아서

80.1점 이상의 Popular로 올라간다면, 자신의 사진이 가지는 의미와 기쁨이 더 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올리는데 있어 더 신중하고 좋은 사진을 올려서, 평가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3. 500px를 바라보는 관점

 

500px에서는 과하다가 할 정도로 흔히 말하는 떡보정의 사진들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좋지 않은 사진인데 어떻게 저렇게 높은 점수를 받았을까 하는 의구심 드는 사진도 꽤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사진들을 제외하고라도

상당히 훌륭하고 배울점이 있는 사진들이 많습니다.

 

 

프레임 구도를 어떻게 형성하고 접근하는가?

작품으로서의 모티브는?

보정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색감을 바라보는 관점?

사진 선호에 있어 동서양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추상적 분야로의 사진 예술은?

 

.....

 

위에 열거한 것처럼, 500px 라는 곳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접근해 나간다면

사진 생활에 있어 훌륭한 하나의 도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00px 라는 곳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아시는 분들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시더군요.

 

그래서, 부족하나마 이렇게 시간을 내어서

500px라는 곳에 가입하고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기술하였으니,

 

모자란 부분은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즐거운 사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 개인 계정 주소는 http://500px.com/ripha  입니다.

500px에서 뵙게 되면, 좋은 커뮤니티가 형성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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