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의 계절이건만
뉴스에 여름 가믐으로 반구대 암각화(국보285호)가 1971년 이후 40여년만에 냇가에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는 소식에
시간을 내어 길을 나선다.
학창시절 장마가 시작 되기전 초여름
반구대 앞 개울가에서 멱을 감고,
동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던 기억이 새록
여름 가뭄 속에서도
역사가 흐르듯
끊임없이 냇물은 흐른다.
저렇듯 열중하는 저 아이들
오랜 세월이 지나 녀석들 다시찾을 때면
'회상'에 잠기겠지....^^
- 세상에 드러난 반구대 암각화(국보285호)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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