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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반구대암각화 40여년의 시간

by 감홍시 2013. 8. 22.

 

 

 

 

 

여름 장마의 계절이건만

 

뉴스에 여름 가믐으로  반구대 암각화(국보285호)가  1971년 이후 40여년만에 냇가에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는 소식에

 

시간을 내어 길을 나선다.

 

 

 

 

 

 

 

 

 

 

 

 

학창시절 장마가 시작 되기전 초여름

 

반구대 앞 개울가에서 멱을 감고,

 

동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던 기억이 새록

 

 

 

 

 

 

 

 

 

 

 

 

여름 가뭄 속에서도

 

역사가 흐르듯

 

끊임없이 냇물은 흐른다.

 

 

 

 

 

 

 

 

 

 

 

 

 

저렇듯 열중하는 저 아이들

 

오랜 세월이 지나 녀석들 다시찾을 때면

 

'회상'에 잠기겠지....^^

 

 

 

- 세상에 드러난 반구대 암각화(국보285호)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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