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업고서, 유모차를 끌고서
걸어가는 젊은 엄마의 뒷모습은 마치
저편 고운 구름 너머 어딘가에 있을 천국의 길로 걸어 가는듯
.....
옆을 지나칠때 들려 왔던
할아버지에게 칭얼대는 어린 손자들
언덕에 올라 고개를 돌려보니
어렬적 기억에
절로 미소가
^^
- 태화들 꽃들판 바람이 흘러 가는 길을 따라서 -
'붓가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구대암각화 40여년의 시간 (0) | 2013.08.22 |
---|---|
경주 월정교 모습을 드러내다... (0) | 2013.07.11 |
길, 바람, 구름이 흘러 가는 곳 I (0) | 2013.06.06 |
문경새재 길을 따라서 III (0) | 2013.05.26 |
문경새재 길을 따라서 II (0) | 2013.05.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