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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키 낮은 하늘

by 감홍시 2013. 4. 1.

 

 






키 크고, 힘 쎄고, 지갑이 두툽했었던


어렸을적 꿈꿨던 어른들 세상












 


 

정작 어른이 되어선


벚꽃, 허드러진 만개

그 하늘 아름다움 넓게 보고파


,


 

 

 

 

 

 

 

 

 


 


어른의 세상을 보려 했었던

어릴적 까치발의 존재

던져 버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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