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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벗(友) 꽃, 수평의 시간 속으로 III

by 감홍시 2013. 3. 26.

 

 

 

 

 

 

 

 

 

 

 

 

수평의 길

 

펼쳐진 음악 악보지

 

그 위엔

 

사람들 각기의 음표

 

가지고서

 

봄의 음률을 타다

 

 

.....

 

 

 

 

 

 

 

 

 

 

 

 

수평의 길

 

펼쳐진 벗(友)의 길 악보

 

유희 속에선

 

,

 

 

 

 

 

 

 

 

 

 

 

 

카메라를 든 자아(自我)

 

역시도

 

,

 

봄의 악보지 위

 

봄의 박자로

 

 

 

.....

 

 

 

 

 

 

 

 

 

 

- 2013년 3월, 무거동 궁거랑 벚꽃길 거닐며 -

 

 

 

 

 

 

PS

시간이 흐르면

진해의 여좌천 못지 않은 훌륭한 명소가 될듯 싶습니다.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궁거랑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시간이 난다면,

가족 친지 지인들과 함께 궁거랑 벚꽃길 걷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인근의 먹거리 여건도 괜찮습니다.

(바로 인근 : 태화동 불고기 거리, 궁거랑 남쪽끝길에 대학가)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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