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茶 한잔 時 하나

술타령 / 신천희

by 감홍시 2013. 1. 25.

 

 

 

 

술타령 / 신천희
(스님이며 시인이신 분^^)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 봐라
내가

사 입나
술 사먹지

 

 

 

 

 

 

 

 

 

 

녀석도 나도 술에 취하고픈 하늘 빛 아래

 

그렇게 시로 만든 술

 

마음으로 꿀꺽 하다

 

......

 

 

 

 

 

'茶 한잔 時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난한 사랑 노래 / 신경림  (0) 2013.02.27
겨울바다에 가는 것은 / 양병우  (0) 2013.02.06
접동새 / 김소월  (0) 2013.01.16
대지가 품는 생명 / 김옥남  (0) 2012.12.29
겨울바다 / 김귀녀  (0) 2012.12.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