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녘 하늘빛 곱게 물들면
차가운 겨울 바람
하늘빛 고움에 젖는다.
쳐진 어깨 위
하루 일상 희노애락,
고움의 바람은
감싸 안고서
......
'풍경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녘의 아침 (0) | 2012.12.16 |
---|---|
겨울이 그리 춥지 않은 이유 (0) | 2012.12.13 |
12월 일요일 정오, 기재개를 켜면 (0) | 2012.12.09 |
시골 전시회 속을 거닐며 (0) | 2012.12.04 |
커피향 불어오는 소슬한 공원길에서 (0) | 2012.1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