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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피안(彼岸)의 공간

by 감홍시 2012. 10. 9.






길고 긴

나라의 시간


역사,


짧디 짧은

사람의 시간


삶,













하늘과 대지 사이

피안(彼岸)의 공간엔


낮은듯 높은 구름

그리고, 고요의 침묵


흘러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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