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만에 찾아 온
지독한 가뭄에
농부님네들의 농심은
타들어 가니,
냇가에 솟아 오른 물고기
둥그런 파장을 그리듯,
비를 머금은 흘러가는 구름
이 세상 곧곧으로 흘러 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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