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지나간 자리엔
어김 없이 대지에 빛이 나리는 것을 보면
세상의 일과 순리는
.....
하늘을 볼 때면,
주역(周易)을 떠 올리곤...
'좋은 때에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준비하고 몸을 낮추고
어려운 때에 좋은 날을 위하여, 몸을 세워 준비하여야 한다..'
단, 한 문장의 글귀 속에 들어 있는 주역의 정신이
비록
역술책이지만, 당당히 사서삼경에 들어 가게 된 것을 보면...
하늘과 바람과 구름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 하는듯...
어김 없이 오늘도 내일도
하늘과 바람과 구름은 우리와 더불어 호흡을 하겠지
.....
'풍경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당 아씨 (0) | 2012.04.11 |
---|---|
그리 높은 구름 이건만... (0) | 2012.04.07 |
Serenity(고요함) (0) | 2012.04.03 |
소슬한 봄비 (0) | 2012.03.23 |
새벽 (0) | 2012.03.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