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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바라보며...

연분홍 치마

by 감홍시 2012. 2. 23.

 

 

 

 

 

 

 

 

시골 학교 담장

연분홍 치마 날리고

 

소녀 같은 주인장

한잔의 차 대접

 

오는 길, 국화향

마음에 맵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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