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뒤를 쫄망거리며
따라가는 아이들
법당에 들어가 이내
따듯한 빛이 나리는 연못가에
나온다
.....
어디를 가나
아이들의 유희는 그러하니
그래도
노는 녀석들
기특하기만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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