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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걸어도 보고, 바라보기도 ...

by 감홍시 2011. 9. 26.

 

 

 

 

 

 

푸른 하늘 아래 몽긋

 

걸어도 보고

 

한켠에서 서서 바라보기도 한다

 

그 짧음의 시간도

 

현재라는 역사 속에 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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