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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푸른 대죽 초록 창가에 서면...

by 감홍시 2011. 6. 16.

 

 

 

 

 

푸른 대죽에 빛이 나리면

 

마음 속 묵었던 답답함을 열어주는

초록의 창과 같으니

 

대숲 사이 불어 오는 바람

몸을 휩싸고 지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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