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어나 경주로 마실을 다녀오고
늦은 오후 한잔의 커피
하늘 구름 사이로 간간이 나오는 햇살
대지에 나리는 자그만 빛내림
산등성에서 바라보며
태화들로 길을 나선다
.....
태양 건너 동편 하늘엔
푸른 하늘 어느듯 나오고
구름에 움추렸던 어깨
어느듯 펴고서
걷는다
300원 하던 핫도그
어느듯 1500원
설탕을 잔뜩 묻혀
입에 물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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