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 담장 발을 딛고
버들 강아지 가을을 노래하고
처마 밑 능소화
지아비 秋 를 기다림에
고개 내밀고
버들강아지
서녘 해님 감싸 안으며
...
'꽃나무 바라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동화 (0) | 2010.10.08 |
---|---|
가을 결실을 기다리며 ... (0) | 2010.10.02 |
나즈막한 나팔소리 ... (0) | 2010.09.05 |
두터운 구름 사이, 긴 하루의 빛 쏟아지고... (0) | 2010.08.30 |
능소화, 세월의 돛배를 타고서... (0) | 2010.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