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그자리
있어오고
그 자리속을 지켰던
.....
짧은 시간 동안 지상에 머무는
사람들에게
섬의 소나무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
무언으로 세상에
속삭인다
.....
'풍경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라멘트 (0) | 2010.09.28 |
---|---|
좁다란 하늘 사이로... (0) | 2010.09.15 |
십여년이 지난 즈음에... (0) | 2010.08.25 |
녹색의 잎사귀 하늘로 올라간다... (0) | 2010.08.06 |
눈부신 오월 하양의 흰구름 하늘 저편으로 ... (0) | 2010.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