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눈부신 하늘
참 간만에 바라본다...
이틀간 낮은 대기
나리는 봄비에 가라 앉았던 마음
눈부신 하양의 흰구름
저편 하늘 끝까지 펼쳐져
이어진 곳으로
마음은 달려 나간다...
사람들과의 관계
일상의 복잡다단한 일들...
모두 벗어 버린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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