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오른
한라산(漢拏山)
성판악에서 백록담을 거쳐
관음사로 내려오며...
다시금 일상의 일
제주의 숙소로 이어간다...
날개 저편 너머 펼쳐진
하양의 운무 바라보며...
잠시 눈을 붙이니
하룻밤 찰나의 꿈속
雪國의 도원(桃源) 속으로
걸어가는
이들 바라보며
그 길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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