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님이 씻고간 맑은 일요일 오후...
북적거리는 조카녀석들 동생네와 함께 놀러 나가고...
구수한 한잔의 차를 마시며
사월 한달 지나간 흔적들을 정리한다...
<울산태화강변 산책로 청보리밭>
<울주군 언양 작천정 계곡>
<울산 수변공원에서>
<종교와 문명의 변화를 바라보며>
<경주 보문정에서>
<경북 주왕산 기슭에서>
<백양사에서>
시작하는가 싶었던 한해의 1/3이 지나간다...
세월은 흘러가고
한잔의 차속에도 시간이 녹아 있고
구수한 차 한잔 시간을 녹여 일상을 이어 나가니...
다시 시작된 오월...
라일락 향기 속에서 또 새로운 한달의 동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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