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억새길5

신불산 신불평원의 일몰경 신불산 신불평원 영남알프스는 밀양, 청도, 울산에 모여 있는 해발 1000m 이상인 재약산, 신불산, 취서산 등 7개 산군이 유럽 알프스의 풍광과 버금간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풍광도 수려하지만 특히 억새가 이색적이다. 이 중 재약산 수미봉에서 사자봉 일대 능선을 따라 100.. 2014. 10. 24.
신불산 하늘억새길 IV 억새가 휘감은 굽이진 산등성 길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를 바라보며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흥겨운 콧노래 ^___^ 참 푸근하고 좋은 가을날의 늦은 오후, 걷다 신불평원으로 ..... - 아름다운 우리산하, 신불산 하늘억새길, 신불평원 가는 길 - 2014. 10. 23.
신불산 하늘억새길 III 멀리 보이는 영취산(취서산)으로 펼쳐지는 신불평원 가는길 늦은 오후 일몰 즈음 많은 이들 내려가고, 누군가들은 오른다. 산등성으로 펼쳐진 울산과 양산의 풍광 저 멀리 문수산과 남암산, 그 너머로 방어진과 동해 가슴이 탁 ~ 그리곤 또 펼쳐지는 길 같이 가는 지인들 있어도, 산 고움.. 2014. 10. 22.
신불산 하늘억새길 II 시월의 늦은 태양 서녘으로 기울어져 가고, 능선을 스치며 올라오는 잔잔한 바람결 억새의 머리를 쓰다 듬는다. 억겁의 세월을 지켜온 이 바위는 언제 부터 억새들과 친구가 되었을까...?!? 능선을 타고온 바람은 해답을 알고 있다는듯 귓볼을 스치며 몸을 감싸곤 지나가다 ..... 펼쳐진 억.. 2014. 10. 22.
신불산 하늘억새길 I 작년 서울서 내려온 미래소년코난의 포비 닯은 후배와 함께 신불산 공룡능선으로 올라 신불평원과 영취산을 거쳐 통도사로 하산하면서 '설마, 내년에 또 오를까???..." 하였건만 , 역시나, 올해도 .....^^ 신불재 계곡을 오르며 가쁜 호흡에 사진을 담아도 담아도 기분 좋은 꼭 무언가를 담겠.. 2014.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