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억새3 신불산 하늘억새길 III 멀리 보이는 영취산(취서산)으로 펼쳐지는 신불평원 가는길 늦은 오후 일몰 즈음 많은 이들 내려가고, 누군가들은 오른다. 산등성으로 펼쳐진 울산과 양산의 풍광 저 멀리 문수산과 남암산, 그 너머로 방어진과 동해 가슴이 탁 ~ 그리곤 또 펼쳐지는 길 같이 가는 지인들 있어도, 산 고움.. 2014. 10. 22. 신불산 하늘억새길 II 시월의 늦은 태양 서녘으로 기울어져 가고, 능선을 스치며 올라오는 잔잔한 바람결 억새의 머리를 쓰다 듬는다. 억겁의 세월을 지켜온 이 바위는 언제 부터 억새들과 친구가 되었을까...?!? 능선을 타고온 바람은 해답을 알고 있다는듯 귓볼을 스치며 몸을 감싸곤 지나가다 ..... 펼쳐진 억.. 2014. 10. 22. 신불산 억새평원 소요유 3년의 시간이 흘러 가고 다시 찾은 신불산 억새평원 시간이 흘렀건만 바로 엊그제 보았었던 것 같은 눈에 감겨 가슴에 심겨진 억새평원 노닐다 ...... - 불승사, 신불산 공굥룡능선, 신불산, 신불산 억새평원 영취산 소요유 - 2013.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