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강변공원2 부산삼락공원 낙동강 하구에서(두나)... 희뿌연 대기에 붉은 태양의 강렬함은 가리우고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이카루스처럼 철새들은 태양을 멤돈다. 낙동강 하구는 말한다...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바로 현재는 세상이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한다. 낙동강 하구 거닐며.... 2009. 1. 21. 부산삼락공원 낙동강 하구에서(하나)... 푸근한 일요일 아침... 겨울 가뭄을 해소하는 단비가 내리고 오후 즈음 해님이 희뿌연 대기 사이로 고개를 내민다. 간략하게 일을 마치고 한잔의 차를 마시며 삼락강변공원을 향해서 달린다. 낙동강 하구의 펼쳐진 장관을 바라보며 새들이 유희하는 곳을 바람의 결따라 걸어 간다... 2009.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