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김귀녀1 겨울바다 / 김귀녀 겨울바다 / 김귀녀어느 날 문득 바다가 그리워 내 곁에 온 사람들 아픔의 무게만큼 고된 삶의 끈 마음껏 풀어놓고 겨울바다에서 기도한다 바다는 사람이 좋아 모래사장을 넓게 펼쳐주고 그들을 뛰게 한다 웃는 소리가 바다 가득 차기를 기다리면서 바다는 사람들을 부른다 기도하는 사람.. 2012.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