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재 너머 길 앞, 저편을 바라본다.
제법 오랜 시간을 걷다보니, 지나오며 바라 본 풍경들을 생각하며
재너머엔 대략 어떤 풍경인지 그저 상상해 버린다.
그리곤, 돌아갈까 라는 생각을 잠시.....
잠시 생각에 잠긴다.
지나간 길은 지나간 과거
보았던 풍경들은 보았던 시간
다가올 또 다른 현재가 기다리는 재너머로
발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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